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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슬링에 대한 '우롱'의 문제.
2. 지도 과정의 전문성 문제.

일단 간단 하지?


1. 우롱의 문제.
 솔직히 이 부분에서는 무얼 갖고 우롱이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음. 나름 단체의 챔피언에 대한 대우가 문제인건지, 그 캐릭터가 너무 희화화 되어서 문제라는 건지. 그러나 이 부분에서 분명히 해야 할 것은 애초에 무한도전 제작진이 도움을 요청한 곳은 '신 한국 프로레슬링'이라는 단체였지 출연한 레슬링 선수 개인이 아니었다는것. 당사자가 자술서에 썼다 시피 협회에 방송 제작진의 협조 요청이 있은 후 협회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한 인물이 방송에 출연한 레슬러였는데 왜 그 대우에 대해서는 방송 제작진 한테만 책임을 묻는거지? 애초에 자신들 협회의 사람을 데려다 촬영을 하도록 돕는 입장이라면 그 조건이 어떨지 정도는 미리 파악을 했어야 하지 않을까? 말이 자꾸 바뀌니 징계 논의 여부가 사실인지는 확실하게 알 수는 없으나 만약 벌칙맨 방송 촬영을 이유로 징계가 내려진다면 그건 협회 차원의 문제라고 봐야 한다고 봄. 어디까지나 신 한국 프로레슬링 이라는 이름아래서 도움 요청이 이루어 졌고 그 단체의 이름 아래서 사람이 동원된 것이니 제작진에 대한 무조건 적인 책임전가는 안될 일.
 
 그러나 이 사안에서 제작진의 책임 또한 분명함. 출연료 문제만 해도 방송국의 시스템을 비 방송인이 이해해야한다는건 무리. 물론 보조 출연 스텝, 스턴트 등의 경험이 있다고는 하나 수 차례의 통화로도 단순한 사실 확인을 전달 받지 못했다면 충분히 오해 할만한 일이며, 단순 사실에 대한 오해를 떠나 무시를 당했다는 말도 틀리지 않음 (왜냐하면 촬영 후 바로 출연료가 지급 되는건 아니라는 진짜 단순한 정보 제공을 수차례의 전화 통화로도 해주지 않았으므로).

2. 전문성의 문제.
 일부 무한 도전 광팬들은 레슬링 훈련에 참여한 지도자(?)의 전문성에 대한 협회의 지적에 대해 '왜 봅슬레이, 에어로빅, 댄스 스포츠는 그 분야 전문가 끼워주고 우리는 안끼워 주냐' 식으로 투정을 부린다는 폄하를 서슴지 않고 있음. 심지어 반박성(?)의 인터뷰를 한 김태호 PD조차도 이부분에 대해서는 뚜렷한 반박을 하지 못한 채로 '열심히 했다'는 투의 변명 밖에는 하고 있지 못함. ( 뚜렷한지는 모르겠으나 아래 링크 걸어놓은 피디의 입장 표명에는 기사에서 보다는 연습과정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나옴.)기사에서 말하고 있는 '낙법, 기술의 완성 정도' '안전을 위한 레슬링 슈즈등의 장비 착용 여부'의 아주 단순한 '팩트'에 대해서는 역시나 확인을 해주지 않음. 만에하나 레슬링 슈즈를 신지 않고 훈련을 했다가 잘못 미끄러 져서 사고라도 났다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거? 그런 사고 없이 열심히 준비해서 멋있는 '그림'이 나왔으면 된거 아니냐는 식으로 까지 보임. 
 
 핵심은 '참여'가 아니라 '전문성'임. 에어로빅도 과격하기는 했지만 전문적으로 못한다고 죽는건 아님. 봅슬레이도 거의 죽음에 가까운 위험 요소가 있기는 했지만 가장 중요한 드라이버를 전문가가 해 줬기 때문에 목숨을 담보로 한 것까지는 아니었음. 댄스 스포츠도 전문적으로 못하면 좀 창피할 뿐 죽지는 않음. 그런데 프로 레슬링은 전문적으로 하지 않으면 죽음. 실제로 죽은 사람이 있으며, 왠만한 레슬러들은 살벌한 부상 경력이 다반사임. 그래서 기를 쓰고 따라 하지 말라고 영상을 띄우며 자막을 띄우는거. 위험하니까. 그런데 이건 방송에서 대놓고 비 전문적으로 위험한 짓을 따라 한거네. 실제로 방영될 그림이 얼마나 멋있게 나오느냐랑은 별게의 문제. 오히려 비전문가에게 교육을 받아 나온 그림이 대단하고 멋있을 수록 방송 제작진이 느껴야할 책임은 커야 함. 제발 이 부분에 있어서는 논점을 흐리지 말기를 바람. 동호회적인 차원에서 남을 돕겠다는 목적으로 한다고 해서 신의 손이 부상을 막아 주는게 아님.







문제는 이 특집의 컨셉이 붕 떴기 때문에 생겼다고 봄. 소외 받는 스포츠에 대한 지원인지, 어렸을 적에 가졌던 프로 레슬링의 추억을 되살려 보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남들 안해 본 생고생을 해보는 차원의 접근 이었는지가 뒤죽 박죽이 된 느낌임. 물론 외적인 문제가 많이 있었다는 이유가 있기는 하겠지만. 
 그리고  경쟁이 심해지면서 점점 제작진의 컨트롤 능력의 한계를 보이는 정도까지 판을 벌인다는 느낌을 받음. 당시에도 블로그에 글을 썼는데 가요제 때 윤종신이 집중 포화를 받을 때에 정식 입장 표명하나가 없었다는걸 아직도 이해 할 수가 없음. 









#1.윤강철 선수 최초 자술서 ,  기사 내용에 대한 반박글 











Posted by 어린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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