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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고슬링'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6.21 블루 발렌타인 (Blue Valentine,2010)
  2. 2012.04.20 킹메이커(The Ides of March, 2011) 단평. -'꾼'의 미로-






1. 놀랍다. 위태위태한 부부의 권태를 이런 앙상블로 표현해 내다니. 더구나 두 배우의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은것을 생각해 본다면 더더욱.


2. 생각해 보면 잔인한 영화이지 않을까? 가장 설레고 빛났던 순간과 그 불꽃의 마지막 재가 식어가는 모습이 곧바로 연결되어 보여지고 있으니. 


3. 커플(특히 막 시작하는 커플들)에게 강추하는 영화.    (....흐흐흐흐)










<위의 사진, 동영상은 모두 단순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모든 권리는원작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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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린쥐™

대략의 사건 전개.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캠프. 마이크 모리스 주지사 쪽에 선 스티븐은 비즈니스의 측면이 아니라 마이크 개인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해서 일을 하고 있는중.-> 상대 후보 캠프에서 이번 선거는 자신들이 이길 수 밖에 없다며, 재주가 아까운 스티븐을 대선을 위해 영입하겠다는 제의를 함.-> 살짝 간을 보던 중 썸씽이 있던 인턴이 마이크 주지사와 불륜관계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됨.-> 간을 보던 스티븐을 '의리 없음'을 이유로 내치려는 마이크의 캠프.-> 마이크 개인에 대한 신뢰 붕괴, 버려진것에 대한 앙심과 함께 복수 할 만한 결정적인 약점을 쥐게 된 스티븐의 선택은?




                          이 포스터가 제일 맘에 듬. 'of'에 집중할 것.


참 냉정한 영화다. 사실 주지사 '마이크 모리스(조지 클루니)'의 약점을 쥐게 된 홍보관 '스티븐(라이언 고슬링)'이 어떻게 복수를 할 것인가가 가장 드라마틱한 대목이 아닐까 싶은데, 가장 드라마틱한 대목을 맞이한 주인공의 선택은 가장 현실적인 노선을 걷는 것이었다. 액션 활극이나 폭로전으로 갈등 상황을 빵 터트린 뒤에 거대악이나 마찬가지인 마이크 주지사의 침몰과 함께 스티븐 역시나 그 와중에 산화되고 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은 지나치게 순진했었나 보다. 


대신에 등장 인물들은 배신이 순식간이었던 것처럼 순식간에 다시 동료가 되어 적당하게 거리를 두고 그들의 '일상'을 이어 간다. 심지어 가장 직접적으로 내상을 입은, 스티븐의 멘토나 다름 없었던 캠프 본부장 '폴 자라(필립 세이모어 호프만)'는 복수의 칼날을 가는 것이 아니라 외려 잘 컸다며 스티븐을 '칭찬'하기에 이른다. 그렇게 폴 자라는 새 직장을 찾아 떠나고, 마이크가 절대 요직에 앉힐 수 없다던 망나니는 지지를 보내는 조건으로 부통령 자리를 보장 받았고, 공화당 쪽에는 적수가 없다는 마이크 모리스는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것이나 다름 없는 전과를 올리게 되었고, 그 옆에서 스티븐은 위태로웠던 자신의 경력을 수렁에서 건져 냈으며... 새로운 인턴은 또 뽑혔다.


이 와중에 생각해 보면 얼마전 있었던 선거 도중에 '암세포'라는 표현을 썼던 '어느 논객'의 표현이 인상적이다. 이른바 '정적'은 계속 조심하면서 안고 가야할 존재 인거지 완벽하게 제거 할 수는 없다는 거다. 마찬기지로 '우리편' 역시나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될 수는 없다는 것을 이 영화는 말하고 있다. 


이 '우리편','둘도 없는 베프'를 어떻게 이용할 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린거다.









#1.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나, 폴 지아매티는 그냥 입 떡 벌리고 봤음..ㄷㄷ


#2.여기서 아직 해소되지 않은 '순진함'. 

처음 불륜 사실을 들고 갔을 때, 마이크 모리스 왈 '넌 불만 쌓인 해고자, 난 주지사에 대권 후보. 누구말을 믿겠음?'

그런데 그 불만 쌓인 해고자가 결국은 '사실상' 대권 후보의 캠프 최고 책임자가 되었다는거...

생중계 카메라 원샷을 받은 전 해고자에 현 책임자는 어떤말을 하게 될까? 

이제 그의 말을 믿어 줄 사람들이 많아 졌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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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린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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