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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적인 의미는 뒤로 미루고, 쉽게 생각하더라도  '신성'이라 하는것은 보통의 평범한 인간들의 생활이나 생각보다 무언가 훨씬 더 뛰어난 행동이나 생각을 수식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나는 본다). 그런가하면 '의무'라고 하는 것은 보통의 인간으로서 해야할 일을 강제하기 위해, 말하자면 '이정도는 해야 인간 대접을 받지' 하는 자격의 개념 일 터이다. 나름 도식화를 해 본 결과,


<신성,숭고,위대함...>
                                ↑(희생? 절제? 박애?  아무튼..)
<(평균적인, 보통의)인간>
       ↑(의무)
   <인간도 아닌..공동체에 포함 될 수 없는...>

이같은 그림(;;)이 나왔다.

새삼스럽지만 <신성하다, 숭고하다> 하는 것의 의미나 이러 이러한 것이 <인간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도리>다 라는 것은 상대적인 것임이 눈에 들어온다. 보통의 수준에서  무언가 더 희생했는지, 더 절제하고 더욱더 만인에게 사랑을 베풀었는지 하는 행위를 비교하여 '신성(내지는 숭고..)한 행위다'라는 평가를 내린다. 쉽게 예를 들어 '왜 나는 신성한 존재가 아니지?' 라는 의문은 신성하고 거룩한 삶을 살았던(그랬다고 평가받는) 마더 테레사의 삶과의 비교에서 '보다 희생하지 않고,보다 절제하지 않으며, 보다 박애주의적인 삶을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나는 그저 보통의 평범한 한 인간에 지나지 않는구나' 라는 결과를 도출하게 된다. 덧붙이자면 테레사와 같은 삶을 동시대의 수십억명이 살았다고 한다면 당연하게도 테레사의 삶이 특별히 위대하고 신성한 것이며 숭고했다고 평가받지는 못했을 것이다. 똑같은 수십억명중의 한 사람은 '보통', '평범'의 범주에 들기 때문에. 그러한 신성이나 숭고의 가치는 그래서 장려되고 고취되기는 하나 의무로 강제될 수는 없다. 이미 근본적으로 보통 인간의 범주를 넘어서는 부분이 신성이니 숭고니 하는 말로 수식이 되는 것인데 그것을 모든 인간이 성취하도록 강제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모순이며 나아가 폭력이다. 그 성취가 이루어지는 순간, 이전까지 신성함 숭고함으로 여겨졌던 가치나 행동은 곧 바로 '평범', '보통'이 되는, 성취될 수 없는 목표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런데 만약에 실제로 '신성'한 '의무'가 존재 한다면?
짐작하건데 아마 그 일이 실제로는 신성한 일이 아니거나, 그 일을 하도록 강제성을 띄는 것이 부당 혹은 불필요한 일일 것이다.



                          




그렇다. 이 내용은 당신이 생각하듯, 신성하다고 우리가 교육받고 있는 '국방의 의무'에 대한 의문이다. 

 

 

 생명에 위협이 가해졌을때 나름의 방어를 하는 것은 생명체로서의 본능이다. 동물도 그렇고,식물도 그렇고, 사람역시나 마찬가지다. 거기에 사회를 유기체로서 파악한다면 한 사회가 다른 사회로 부터 물리적인 위협을 받았을 때 역시나 방어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당연한 일. 
 한편,사람이 사회를 이루고 사는 것은 그렇게 하는 편이 더 이롭기 때문이다. 항상 그렇지는 않겠지만 정산을 해보면 대체로 이로운 편이다. 더구나 하나의 문화권으로, 하나의 국가로 구분지어져 살고 있다면 그 문화권,국가안에서 사는 것이 나름의 이득을 주고 있기 때문에 다른 문화권, 국가가 아니라 꼭 그 문화권, 국가안에서 살 고 있는 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 국가나 문화권을 벗어나 다른 국가나 문화권으로 이주하는것이 너무 큰 기회비용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대로 눌러 앉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이 경우도 이주하지 않음으로서 큰 기회비용이라는 손해를 보지 않으므로 스스로 판단하기에 보다 이익이 되는 쪽으로 결정했다는 점에서는 같다고 본다.
 그런 자신이 속해있는 사회,즉 국가에 위협이 가해진다면 자신이 이득을 얻고 있는  그 대상을 지켜내기 위해 방어하려 나서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 일 것이다. 그러나 개인과 국가의 얼개는 생각보다 그렇게 조밀하지 않을 수 도 있다. 쉽게 말해 자신이 속한 사회(국가)에 애착이 가지 않고 국가의 위기, 손해가 자신과는 별개의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다면 자신의 목숨을 걸어가면서까지 국가체제를 지키고 싶은 생각이 없을 것이다. 이처럼 얼개가 헐거워진 개인은 국가의 이익이 자신의 이익이 되지 않는 경험을, 혹은 그런 생각을 꾸준히 해왔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 국가의 이익이나 위협, 손해 보다 자기 개인의 이익과 위협에 대해서만 신경을 쓰는 것이지 않겠는가. (아니라면 이익을 얻을 것은 다 얻고도 , 원래부터 나쁜놈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을 수도.)
 그렇기에 (그 실체가 애매하긴 하지만) 국가는 끊임없이 개인과 국가의 친밀성(?)을 강조한다. 더구나 국방의 의무에 대해서는, 개인이 개인적 이득과 국가가 얻을 수 있는 이득(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자신에게 돌아올 이익 )을 놓고 주판알 튕기며 계산하지 못하도록 그 자체가 어떤 이익과 관련된 행위가 아니라 보다 높은 가치를 가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자신의 이익을 쫓아 행동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인간의 행동 양식을 넘어선, 무언가 특별하고 더 가치있는...
예를 들자면 '신성'한....

그렇게 전체와 동화되지 못하는 이탈자들을 줄이는데 드는 노력 대신 '국방의 의무'의 신성함을 받아들이게 하는데 노력함으로써 더 효율적으로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다. 국가의 이득과 나의 이득이 크게 연관되지 않는다고 느끼는 사람까지도 그 이득관계와는 상관없이 국가를 위해 군대에 가야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는것이다. 그렇지 않고 순수하게 '국가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거는 것이 나의 이익에 얼마나 영향을 줄 것인가'를 따져 목숨을 걸게하려면, 지금과는 비교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상당히 많은 부류의 사람에게 국가의 이익이 곧 개인의 이익이 되는 경험을 안겨주어야 할 것이다. 


                     


여기에 다시 마더 테레사를 모셔보도록 하겠다. 그 분의 일생은 한국에서 군 복무,내지는 국방의 의무와 같이 '신성한것, 숭고한것'으로 표현된다. 신성하거나 숭고한 정도를 테레사의 일생과 국방의 의무와 비교하여 같게 느낀다는 것이 아니라 신성하고 숭고한 범주에 포함되는 사실이 같다는 말이다.  그러나 나는 테레사의 삶과 '국방'의 의무가 같은 범주에 들어도 좋은가 하는 의문이 든다. 
 테레사가 칭송 받고 있는 이유는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욕심을 멀리하고 타인을 위한 삶을 살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동유럽에서 태어나 인도까지가서 '성녀'로 추앙받고 있다.(정식 절차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는 잘  모른다. 다만 통상적으로 그러고 있다는 의미.) 그렇게 본다면 병역 또한 타인을 위한 희생이니 성스럽다 숭고하다 할 수 있는것일까? 그러나 더 정확하게 구분하자면 병역에서의 '타인'은' 우리'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  가 속한 , 가 도움을 받고 혹은 도움을 주는 , 당장에 어떤 문제가 생기면 에게도 직접적으로 그 영향이 오기 쉬운, 바로 그 우리 사회, 국가 말이다. 그렇다면 테레사는? '동유럽'에서 태어난 '수녀'와  '인도'의 가난하고, 병든 이들과의 관계가 '국가'와 거기에 소속된 '국민'들 만큼이나 가깝다 할 수 있을까? 테레사가 특별하게 여겨지는 이유는 희생, 봉사의 대상이, 보통 인간들의 사고 확장의 한계인 국가,민족,인종을 넘어선 범주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면에서 병역은 그 국가나 사회안에서는 가치 있는 일이기는 할 것이나, 신성하다고 할 수는 없다. 더구나 병역을 그 대상자가 회피했을때는 엄청난 불이익을 직접적으로받게 된다. 그러나 인도의 빈민을 돕지 않는다하여 강제적인 징벌을 내리는 법이 테레사에게는 없었다. 보통의 인간이라면 버리기 쉽지않은 이러 저러한 욕구를 온전히 자아의 판단에 의해서만 견뎌냈다. 이것 또한 '신성'하다고 일컬어지는 두 사례의 결정적인 차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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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린쥐™
 내가 생각하기에 잘 만들어진 광고란 사람들이 익숙하게 느낄만한 소재에서 특별함을 잘 뽑아내는 광고다.(광고 관련 서적 어느 귀퉁이에 분명히 존재 할 만한 말이다.) 뭐 가장 기본적으로는 제품 매출에 큰 기여를 해야 소명을 다하는거라고 할 수 있지만. 그런면에서 봤을때 이번 '해피 포인트'광고는 감히 대박인 광고라고 평가 할 수는 없지만 내 기준에서는 잘 만든 광고다. 솔직하게 말하면 그냥 티비로 볼때는 (본 기억이 별로 없기는 하다;;) 저런게 있나보다 하고 지나갔는데 묘하게 화제가 되면서 관심있게 시리즈 3편을 다 살펴 보았다. 특히나 묘하게 화제가 되었던 그 부분(;;) 에 있어서 변명아닌 변명을 해보자면,
 
 1. 군대가서 사람된다는 말을 무수히 들었던 사람은 나뿐인가?
  '사람된다'의 정의조차도 각자의 생각에 달린 거지만 '군대간다'는 행위가 그 사람됨을 이끌어 준다는 말은 참 얼토당토 않은 말인 동시에 참 일반적일 정도로 퍼진 말이다. 일부는 군대식의 상명하복 문화를, 굳이 계급이 매겨지지 않아도 되는 부분에서 까지 계급을 매기고 그 부속이 되는 행동을 '참 사람'의 자세이자 정신이라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을테고, 누군가는 막다른 골목에 떠밀려 '참 착해~' 라던지 '....건강하구나~'를 내뱉듯 죽을상을 하고 있는 지인에게 위로의 말이랍시고 건내기도 한다고 본다. 
 유교의 가부장적 사고와 '조국의 산업화'를 이끌었던 장군들(;;;)의 사고방식이 묘하게 결합된 '군대가 사람만든다'식의 사고는 상당히 폭넓은 관계에까지 널리 퍼져있다.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 선생과 학생의 관계, 상사와 아래 직급의 사원의 관계 등등에다  남녀간, 부부간에도 지위의 우월함을 군대식의 복종을 통해 확인하려는 경우는 많이 볼 수 있다(많이...는 내가 그렇게 보았다는 거고 아니라고 한다면 할말은 없다).
군대식의 복종이 우월한 권력을 가진자와의 소통임을 알게 모르게 체득하는 건 남,녀가 구분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2.군대가서 사람된다는 말은 남자들이 더 많이 하던데?
  남녀가 구분되지 않는 군대식 복종의 체득은 군대 체험의 유무 여부로 어느정도는 구분이 된다. 군 복무를 마친 성인 남성들끼리 처음 만났을 때 5번째 주고 받는 대화이내로 서로 물어보게 되는것이 군생활을 어디서 했느냐다. 또한 현역, 해병대. 수색대 등등 그 안에서 나름의 등급을 매기며 미묘한 주도권을 이끌어가고자 한다. 거기에 애초부터 성격이 그렇던 우연하게 그리 되었던 어느 모임이 예비역 남성들로 이루어 진다면 구성원 들끼리 군대식 서열을 매기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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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서 사람된다는 헛소리가 이 광고에서 처음 등장한 표현도 아니고, 남자들도 군대에 다녀온것과 관련해 일종의 권력으로 생각하면서 군 복무가 부여한 권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라면서 이 광고가 문제가 된다고 하는 이유가 뭘까?

3. 억울하면 늬들이 포인트카드 많이 쓰던가.
 설마...여자가 불러서? 남자들은 군대갔다 온 걸, 체득한 그 문화를 거리낌 없이 군생활이외의 범위에 까지 확장하기를 즐기면서 여성이 '군대가야 사람되지~'하는건 웃기는 거라고? 더불어 광고만든 사람이 분명 여자일거라는 입밖으로 내기에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음모설까지 보노라면, 대한민국에서 컨셉 도출 부터 광고제작에 이르기까지 온전히 여성인력으로만 이루어지는 '아마조네스'스러운 기업이 존재 할 수 있을거라는 막연한 낙관주의가  부럽기까지 하다.  
 나름의 짐작이 맞다면 이 광고의 주 타겟은 아마 젊은 여성 일 것이다. 경향적으로 포인트카드를 살뜰하게 챙겨가면서 쓰는 부류를 성별로 구분하자면 여성이 아니겠는가. 더구나 역시 경향적으로 이성 때문이 아니라면 남성이 케잌가게나 아이스크림 전문점이나 커피전문점에 갈 일이 많은가말이다.(모두 광고에 나온 이미지다.)그런면에서 본다면 이 광고는 남친을 군대에 보낸다는 아주 일반적이고 공감가는 경험을 소개하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군대 2년(요즘도 2년인가?) 동안 기다려준다는 게 더 일반적인 사례일까 아니면  중간에 헤어지는게 더 일반적인 사례일까? 이 광고 시리즈는 그 일반적인 사례를 쭉 따라가고 있을 뿐이다. 남친군대 보냈는데 멋진 남성이 눈에 들어와서 잘 사귀게 되었다... 이런 사례를 가진 이가 주변에 복수이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면 대인관계의 폭을 드러내는 일이 아닐까 싶다. 

4. 결론.
 한 줄 정리 하자면 오바좀 하지 마시라능.
 어떻게 된 예비역 남성들의 여론은 징병제에 반대하는 퍼포먼스와 군대가서 사람되라는 광고에 이렇게 다를 수가 있을까. 특히 이번 주지훈씨의 '선 선처 후 입대'타이틀에 관련한 포스팅을 조금만 찾아본다면 '약쟁이' 따위 소속 될 수 없을 정도로 대한 민국 군대는 신체와 정신이 모두 건강해야 그 자격을 얻을 만큼 신성하고 건전한 곳이라는 열변을 적지 않게 지켜 볼 수 있을 것이다. 
 2년을 뺑이를 치고 나와서도 자신이 소속되었던 곳의 성격의 정의를 통일시키지 못하고 있으니 대한민국이 상하 좌우로 통일이 안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뻘생각이 든다. (그나저나 난 군대 갔다 와서 새사람이 되었거늘 어찌하여 해마다 군복을 입히려는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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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린쥐™


오늘은 막간의 국어 시간.  다음 지문을 보고 시키는 대로 해볼텐가?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중인 연예인이 있었뜸. 근데 그 연예인 변호사가 나와서 기자들한테 한다는 말이,

"선처를 해준다면 입대해 새 사람이 되길 바라고 있다"

여기서 연예인 변호를 맡은 변호사는 무슨 의도로 이런 말을 해쓰까염?

1) 감옥 안가게 도와주면 까짓거 군대따위 가 주겠뜸.
2) 이번 한번만 쬐끔 봐주면 차카게 살겠뜸. 마약 휘이 훠이~.

 
당신의 선택은? ㅋ




 마약....을 했으면 조사를 해서 그만한 처벌을 내릴테고... 뭐 팬이나 그런건 아니니 다시 연예인 활동을 하던 못하던 별상관은 없는데... 이유없이 다구리 맞는건 또 싫어 하는지라.. 이것 참 묘하게 마약에 군대 떡밥까지 엮어낸  기자의 필력에 감탄을 금하지 못하며 미문을 시작할까 한다.


 기사가 나왔던 어제 보다 오늘(6/10)은 비교적 낚시성 제목짓기에 대한 성토가 많이 달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참 중독성 강한 군대 떡밥을 못뱉어낸 사람들또한 무시할 수준은 아닌거 같다. 그래서 그 분들을 위해 짧은 설명을 덧 붙여 보자면...

1)군대가 딜(deal)의 대상이 될 수 있을까?
 이건 '감히 군대를 조건으로 내걸어?' 라는 의미의 당위에 대한 문제 제기가 아니라 실제로 병역의무를 가지고 거래를 할 수 있는 세력이 존재하는가에 대한 의문이다. 그 대단한 위세를 보이던 대선 후보도 병역 한방에 나가 떨어진 역사가 멀지 않거늘 숨기고 피하는게 아니라 드러내 놓고 거래를 한다고? 일단 군대로 엿을 바꿔 먹을만한 존재가 있어야 딜이 되던 말던 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잠깐,

2)자기 카드를 다 보여주고 딜하는 사람도 있을까?
 1번 의문과 비슷한 내용이지만, 일단 국민 여론이던 판 검사님의 아량이던 거래 할만한 건덕지가 있다 치고, 여기서 드는 의문 하나. 온 국민이 다 알게 떠들면서 '거래'를 할 수 있을까? 모름지기 남들 모르게 서로 눈치로 밀고 당기는, 그것을 바로 '딜'이라 하는 것인데, 다른 사람은 그것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몰라야 하는게 '딜'일 것인데 그 걸 기자회견에서 전국민이 다알게 공표를 한다고? 사법고시를 패스하고 글빨, 말빨로 먹고 사는 대한민국 변호사에 대한 신뢰도가 이정도로 바닥인가에 대한 생각이 또 잠깐 들었다.




 이니셜로 불리웠던 복수의 '양'들이 그랬고, 아이돌 그룹 활동 경력이 있었던 롹커가 있었고...지금 당장은 구체적인 신상이 떠오르지 않지만 전국민의 다트판이 여렀있었다. 그 당시로 부터 한 참 시간이 흐른후 당시의 다트판이 눈물을 흘리며 마이 아팠다는 말을 전하면 정많은 이나라 국민들은, 이나라의 언론인들을 단물빠지도록 씹곤 했다. 그리고는? 그리고는 끝. 남산위의 저 소나무처럼 변함없이 꾸준한 '우리들'은 다트 던지기와 다트판의 눈물 콧물을 생략하는 일은 한번도 없으시고 우리앞에 놓여진 다트판이 제 소명을 다하도록 열과 성을 다해 다트를 던진다. 그리고 또 묵묵하게 다트판들의 눈물 콧물과 기자 씹기 경연을 이끌어 나간다. 무섭도록 꾸준한 우.리.들. 마치 사슴 무리중에 어디 하나 다쳐서 절뚝거리는 놈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사자나 치타 같다. 발톱하나라도 빠진 사슴이라면 곧 죽은 목숨 인 것을.. 그 사슴이 발톱이 빠졌던 발목이 달아났건 뭐 잡아먹히기는 매 한가지..

아무리 피가 나도록 치고 받는 복싱 경기중에라도 벨트 아래를 치는건 '폭력'이다. 


 
부록. 매일 경제 스타 투데이 '이ㅁㅁ' 기자는 이렇게 정리해 주셨뜸. 깔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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